내일배움캠프 2일차 TIL - 프로젝트 합병, GitHub

 

[학습목표]

GitHub를 활용해서 각 조원들이 자신의 로컬 프로젝트에 구현했던 여러 기능들을 하나로 합친다

 

[학습내용]

완성된 프로젝트가 목요일 저녁에 제출되어야한다. 현재는 조원들이 각자 로컬 컴퓨터에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합칠 방법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깃허브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대부분이 깃허브를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배우면서 진행했다.

일단 제일 먼저 깃허브에 Organization을 만들고 조원들을 모두 초대했다.

만들어진 Organization

초대된 조원들

 

그리고 GitHub Desktop을 설치하여 로컬 저장소와 깃허브 저장소를 연결했다. Repository 이름은 IntroducingCardGame으로 했다. 자기소개 카드 게임을 그냥 직역했다.

생성된 repository

 

이 과정에서 유니티 프로젝트의 용량이 너무 커서 깃허브에 전부 올릴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에 찾아보니 GitIgnore란 걸 설정해주면 꼭 필요한 파일만 올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gitignore을 포함하여 필요한 것들만 올라간 모습

 

일단 여기까지 성공하고 나니, 그 다음은 커밋과 풀 리퀘스트의 반복이었다. 병렬 작업을 하기 위해서 매니저님으로부터 브랜치 기능에 대해서도 배웠다. 모든 조원은 각자 이름으로 된 브랜치를 만들고, dev 브랜치에서 통합해본 뒤, 이상이 없는 게 확인되면 main 브랜치로 올리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난 부분은 직접 수정해줘야 했다.

여러 브랜치들

 

모두 깃허브를 다뤄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일단 어느 정도 잘 진행되기는 했는데, 머지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롭게 커밋하거나, Squash하거나, Rebase하는 등이다. 아직 어떤 방법이 좋은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에 일단 첫 번째 방법으로 통일시켜 진행하였다. 내일 깃허브 특강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그 때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해결하지 못한 문제]

진행 과정에서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주석처리된 부분의 한글이 모두 깨져있다.

 

구글링을 통해 .cs 파일을 utf-8 방식으로 인코딩하여 저장해보기도 하고, .git 폴더의 config 파일에서 utf-8 설정을 해주기도 하였으나, 깃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계속 왔다갔다했다. 어떨 때는 정상으로 출력되다가, 또 다시 글자가 깨져보이곤 했다. 여러 사용자 환경에서 오가며 편집되다보니 중간에 꼬인 것 같단 추측이 되었으나, 아직 그 원인을 찾지 못해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결과물]

지금까지 구현되어 통합된 기능들은

- 매칭 성공 시 팀원 이름 표시

- 클릭, 시작, 성공 등 소리 추가

- 남은 시간이 적을 때 경고하는 기능

- 시도 횟수 표시

- 5초 카운트다운

- 실패시 남은 시간 1초 감소

등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한 번 뒤집힌 카드 색 바꾸는 기능은 구현이 되었으나 위의 한글 깨짐 현상과 겹쳐 아직 통합하지 못한 상태이다.

 

[회고]

오늘은 유니티보다 깃허브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다. 그럼에도 아직 프로젝트가 완전히 합쳐지지 않았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남았다. 내일 예비군 훈련이 있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데, 다행히 깃허브 강의는 녹화본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금요일이 발표일이어서 될 수 있으면 내일 빠르게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한다.